주관적자료 1." 밥을 못 먹으니 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어요." 2.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하게 느껴져요." 3. "속이 쓰리거나 아픈 건 없지만, 계속 배가 고파요." 4. "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으니 몸이 축 처지고 어지러운 느낌이에요." 5. "병원 오기 전에도 식사량이 줄어서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았어요." |
객관적자료 1. Dx: GI Bleeding, Gastric Ulcer 2. 대상자 소화성 궤양의 출혈로 검은 변(Melena) 여러 차례 본 후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입원하여 NPO 중임. 3. 대상자의 피부가 전반적으로 거칠고 푸석해 보임. 4. 최근 5일 동안 1.2kg의 체중감소 있었음 5. 혈액검사상 알부민(Albumin) 수치 2.8g/dL로 저하된 상태임 6. 헤모글로빈(Hb) 9.8g/dL, 헤마토크릿(Hct) 30.1%로 빈혈 소견 보임 7. 총 단백질(Total Protein) 5.8g/dL로 감소된 상태 8. BUN(Blood Urea Nitrogen) 42mg/dL로 상승, 단백질 대사 이상 의심됨. 9. 구강 점막이 건조하고 창백한 모습을 보임. 10. 근육량 감소 징후로 사지가 가늘고 힘이 없는 모습 보임. 11. 활력징후 중 혈압 100/65mmHg로 낮아지고 기립성 저혈압 소견 보임. 12. 현재 Melena 증상 없으며 GIF 상 출혈은 멈춘 소견 보이나 이차적 출혈의 예방 및 경과 관찰하며 NPO 유지 상태임. |
장기목표 1.대상자는 치료적 금식(NPO)이 종료된 후 적절한 영양섭취를 유지하여 체중 감소가 멈추고, 정상 체중을 회복할 것이다. 2.대상자는 영양 상태를 개선하여 혈액검사 수치(알부민, 총 단백, 헤모글로빈 등)가 정상 범위로 유지될 것이다. |
단기목표 1.대상자는 1일 이내 수액을 공급받아 탈수 증상이 완화될 것이다. 2.대상자는 1일 이내 기운이 없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완화되었음을 보고할 것이다. 3.대상자는 2일 이내 피부와 구강 점막이 점차 촉촉한 상태로 개선될 것이다. 4.대상자는 2일 이내 추가적인 체중 감소 없이 안정적인 체중을 유지할 것이다. 5.대상자는 3일 이내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식이 계획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식이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했음을 말할 것이다. 6.대상자는 3일 이내 진행되는 혈액검사에서 알부민과 총 단백 수치가 더 이상 감소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할 것이다. |
진단적 계획 | 간호수행 | 이론적근거 |
1. 입원 후 매일 신체 계측(체중, BMI)을 수행하여 체중 변화를 모니터링한다. | 매일 아침 7시, 같은 조건에서 대상자의 체중을 측정하고 EMR에 기록하였다. 입원 첫날 체중은 62.2kg이었으며, 이후 체중은 61.8kg, 61.5kg, 61.3kg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금식 4일 차부터 경구 식이를 시작하면서 체중 감소가 멈추고 61.4kg, 61.6kg으로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
체중 감소는 영양 부족의 대표적인 지표이며, 체질량지수(BMI)는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기본적인 기준이 되므로, 체중 변화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영양 상태를 평가하고 중재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2. 매일 섭취량 및 배설량(I&O)을 기록하여 수분 및 영양 섭취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 대상자의 수분 및 영양 섭취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매 식사 시간 및 수액 투여 후 섭취량을 기록하고, 소변량을 8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여 24시간 동안의 총 배설량을 계산하였다. 입원 첫날 수액으로 총 1,800mL를 투여하였으며, 소변량은 800mL로 기록되었다. 이후에는 총 1,900mL의 수액 투여, 소변량 850mL, 총 2,000mL의 수액 투여, 소변량 900mL로 점차 균형을 맞춰가는 양상을 보였다. |
수분 및 영양 섭취량과 배설량의 균형은 전해질 불균형, 탈수 및 영양 부족의 조기 징후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정기적인 기록을 통해 영양 상태 변화를 사정하고 적절한 보충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
3. 대상자의 구강 점막 상태(건조, 창백) 및 피부 상태(탄력성, 푸석함)를 매일 사정하여 영양 부족의 징후를 확인한다. | 매일 대상자의 구강 점막 상태와 피부 상태를 사정하며 영양 부족의 징후를 평가하였다. 입원 시 대상자의 구강 점막은 건조하고 창백한 모습을 보였으며, 피부는 탄력이 저하되고 푸석한 상태였다. 수액 공급 후 점차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고, 이후 경구 수분 섭취가 가능해지면서 구강 점막의 촉촉함이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피부 탄력도 초기에는 저하되어 있었으나, 점진적인 영양 공급과 체내 수분 보충을 통해 점차 정상적인 피부 탄력을 회복하였다. |
구강 점막과 피부는 체내 수분 및 영양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영양 결핍 시 점막 건조, 창백함, 피부 탄력 감소, 푸석함 등의 변화가 나타나므로 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
4. 금식 기간 동안 활력징후를 4시간마다 사정하여 기립성 저혈압 및 전신 허약 증상을 사정한다. | 금식 기간 동안 4시간마다 활력징후(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를 측정하고 기록하며, 기립성 저혈압 및 전신 허약 증상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였다. 첫날 측정된 혈압은 100/65mmHg, 맥박은 88회/분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기립 시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감소하고 어지러움을 호소하여 기립성 저혈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활력징후를 더욱 자주 모니터링하며 대상자의 어지러움과 허약감을 경청하고 기록하였다 |
금식이 지속되면 체내 에너지원이 부족해지고, 혈압 조절이 어려워져 기립성 저혈압, 저혈당, 전신 허약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활력징후 측정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
5. 대상자의 식욕 및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주관적으로 확인하여 영양 부족과 관련된 증상을 평가한다. | 대상자의 식욕 및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주관적 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매일 식사 전후로 배고픔 정도와 기운의 변화를 질문하고 관찰하였다. 입원 초기에는 “밥을 못 먹으니 기운이 없고 힘이 빠진다”, “속은 편한데 계속 배가 고프다” 등의 표현을 하며 피로감을 호소하였다. 금식 4일 차 이후 식이를 시작하면서 식욕이 점차 회복되었고,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힘이 조금씩 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피로감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
영양 부족은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식욕 감소,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주관적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대상자의 주관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6.처방에 따라 혈액검사를 시행 및 모니터링하여 영양상태 변화를 확인한다. | 처방에 따라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영양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였다. 입원 첫날검사 결과 알부민 2.8g/dL, 총 단백 6.0g/dL, 헤모글로빈 9.8g/dL, 헤마토크릿 30.1%로 저하된 상태였으며, 이후 48시간마다 검사를 진행하였다.추후 검사에서는 알부민 2.6g/dL로 약간 더 감소하는 소견을 보여 의료진과 논의 후 적절한 영양 보충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후 검사에서는 알부민 3.3g/dL, 총 단백 6.2g/dL로 점차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 혈청 알부민, 총 단백, 혈당, 전해질 등의 수치는 영양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생화학적 지표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 변화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적절한 영양 보충 계획을 세울 수 있다. |
치료적 계획 | 간호수행 | 이론적근거 |
7. NPO 유지 중 적절한 정맥영양(TPN) 또는 수액(포도당, 전해질 포함)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영양 요구량을 보충한다. | NPO를 유지하는 동안 대상자의 영양 요구량을 보충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정맥영양(TPN) 또는 수액을 준비하여 투여하고, 말초정맥관 삽입 부위를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감염, 부종, 발적, 통증 등의 이상 징후를 확인하였다. | 금식이 지속되면 경구 섭취가 불가능하여 필수 영양소 및 수분 공급이 어려워지므로, 정맥영양(TPN) 또는 포도당 및 전해질이 포함된 수액을 통해 영양과 수분을 보충하여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
8. 대상자의 입술과 구강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생리식염수 또는 보습제를 이용한 구강 간호를 4시간마다 시행한다 | 대상자의 입술과 구강 점막이 건조하지 않도록 4시간마다 생리식염수 또는 보습제를 이용한 구강 간호를 시행하며, 부드러운 거즈나 면봉을 사용하여 구강 내를 깨끗이 닦아주었다. 금식 해제 후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유도하였다. |
금식 중에는 구강 내 자극이 줄어들어 침 분비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며 감염 및 구강 내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구강 간호를 통해 점막의 보습과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9. 영양 부족으로 인한 피로와 근육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침상에서의 수동적 관절운동(ROM) 및 자세 변경을 2시간마다 시행한다. | 영양 부족으로 인한 피로와 근육 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2시간마다 체위 변경을 시행하여 욕창 예방을 돕고, 뼈 돌출 부위(천골, 발뒤꿈치, 둔부, 견갑골 등)에 쿠션을 사용하여 압력을 분산시키며, 필요 시 에어매트리스 또는 체위 변경용 패드를 활용하고, 상·하지의 주요 관절에 대해 부드럽게 수동적 관절운동(ROM)을 시행하여 근육 강직을 예방하며, 운동 전후 근력, 관절 가동 범위, 통증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피로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휴식을 제공하였다. | 금식으로 인해 신체 활동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관절 경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체위 변경과 수동적 관절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위축을 예방해야 한다. |
10. 대상자가 금식 이후 식이를 시작할 때 저잔사식(미음)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소화 장애 여부를 관찰한다. | 대상자가 금식 이후 식이를 시작할 때 저잔사식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장운동 재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청진을 시행하고, 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 장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식사는 소량씩 천천히 제공하고 섭취량을 기록했다. | 장기간 금식 후 갑작스러운 일반식 섭취는 위장관 부담을 증가시켜 소화 장애(복부 팽만, 구토, 설사 등)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잔사식에서 연식, 일반식으로 점진적으로 진행하며 소화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
교육적 계획 | 간호수행 | 이론적근거 |
11.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치료적 금식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 및 교육한다. |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치료적 금식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여 금식이 치료 과정에서 필수적인 이유를 이해하도록 돕고, 금식 기간 동안 적절한 정맥영양 또는 수액을 통해 영양을 보충할 것임을 안내하며, 대상자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금식 중에도 적절한 간호와 관리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 금식이 단순한 식사 제한이 아니라 치료 과정의 일부이며, 장기적인 건강을 위한 필수 조치임을 이해하도록 교육하면 대상자와 보호자의 협조를 유도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
12. 금식 후 단계적으로 진행될 식이 변화(저잔사식 → 연식 → 일반식)를 설명하고, 금식 해제 후에도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함을 설명한다. | 금식이 해제된 후 단계적으로 진행될 식이 변화(저잔사식 → 연식 → 일반식)에 대해 설명하고, 급격한 식이 변화로 인한 소화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서히 진행될 것임을 안내하며, 금식 해제 후에도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함을 교육했다. | 금식 후 급격한 식이 변화는 위장관에 부담을 주고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식이 단계를 거쳐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도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야 영양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13. 식이 변경 후 소화기 증상(속 쓰림, 복부 팽만, 흑변 등)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함을 교육한다 | 식이 변경 후 속 쓰림, 복부 팽만, 오심, 구토, 흑변 등의 소화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 식이 변경 과정에서 소화기 이상 증상은 위장관 출혈이나 소화 장애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을 위해 대상자와 보호자가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진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 |
14. 체중 감소 및 영양 상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퇴원 후에도 일정한 주기로 체중 및 영양 상태를 관리하도록 교육한다. | 체중 감소 및 영양 상태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입원 중뿐만 아니라 퇴원 후에도 일정한 주기로 체중을 측정하고 영양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함을 안내하며, 필요 시 영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식사 일지 작성이나 정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속할 것을 교육했다. | 체중 감소는 영양 불균형의 중요한 지표이며,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체중 및 영양 상태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 |
반응형
'간호학과 케이스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신 감염과 관련된 고체온 (요로감염) (0) | 2025.03.01 |
---|---|
만성적인 질병과 관련된 우울 (파킨슨) (0) | 2025.01.25 |
근력 약화와 관련된 기동성장애(파킨슨) (0) | 2025.01.23 |
부동과 관련된 피부손상위험성 (0) | 2025.01.22 |
간기능 저하와 관련된 체액과다 (0) | 2025.01.19 |